'킹더랜드', 시청률 13.4%…임윤아에게 닿은 이준호 진심
박정선 기자 2023. 7. 10. 08:07
'킹더랜드' 속 이준호의 진심이 임윤아에게 닿았다.
9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 8회에서는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의 모습으로 주말 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수도권 13.4%, 전국 1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15.7%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호텔의 대표로서 VIP 손님 아누팜(사미르)을 성심성의껏 응대하며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비록 아누팜이 임윤아를 마음에 품는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이준호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이준호는 하루종일 고생한 임윤아를 위해 스위트룸을 빌리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준호의 다정함이 고마웠던 임윤아는 먼저 한강 나들이를 제안, 자신만의 야식 조합도 소개하며 이준호에게 또 한 번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아름다운 야경 위로 어우러진 이준호와 임윤아의 미소는 흐뭇함을 자아냈다.
강력한 라이벌 아누팜이 떠나면서 이준호와 임윤아의 관계도 더욱 깊어지는 듯했다. 임윤아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이준호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
임윤아에게 고백을 하러 왔다가 졸지에 삼총사 사이에 끼게 된 이준호는 고원희(오평화)와 김가은(강다을)의 손에 이끌려 연애 상담까지 하게 됐다. “말 안 하면 몰라요”라는 고원희의 조언에 힘입어 이준호는 임윤아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립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이준호는 임윤아에게 “우리 둘 얘기하자”며 단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했다. 옅은 떨림을 간직한 채 이준호에게 간 임윤아는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요리부터 젠틀한 에스코트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이준호의 섬세함에 또 한 번 가슴이 두근거렸다.
두 사람 사이 달콤한 기류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이준호가 야심차게 준비한 불 쇼가 스프링클러를 터트리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비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바짝 붙어 선 두 사람의 사이에는 터질 것처럼 뜨거운 긴장감이 맴돌았다.
서서히 다가가던 이준호는 조심스럽게 임윤아에게 입을 맞췄다. 차가운 빗속에서 서로의 우산이 되어줬던 그날처럼 깊은 감정을 나누는 두 사람의 입맞춤은 숨이 멎을 것 같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오랜 직진 끝에 마침내 같은 온도를 띠게 된 이준호와 임윤아의 낭만 가득한 시간은 보는 이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 8회에서는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의 모습으로 주말 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수도권 13.4%, 전국 1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15.7%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호텔의 대표로서 VIP 손님 아누팜(사미르)을 성심성의껏 응대하며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비록 아누팜이 임윤아를 마음에 품는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이준호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이준호는 하루종일 고생한 임윤아를 위해 스위트룸을 빌리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준호의 다정함이 고마웠던 임윤아는 먼저 한강 나들이를 제안, 자신만의 야식 조합도 소개하며 이준호에게 또 한 번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아름다운 야경 위로 어우러진 이준호와 임윤아의 미소는 흐뭇함을 자아냈다.
강력한 라이벌 아누팜이 떠나면서 이준호와 임윤아의 관계도 더욱 깊어지는 듯했다. 임윤아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이준호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
임윤아에게 고백을 하러 왔다가 졸지에 삼총사 사이에 끼게 된 이준호는 고원희(오평화)와 김가은(강다을)의 손에 이끌려 연애 상담까지 하게 됐다. “말 안 하면 몰라요”라는 고원희의 조언에 힘입어 이준호는 임윤아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립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이준호는 임윤아에게 “우리 둘 얘기하자”며 단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했다. 옅은 떨림을 간직한 채 이준호에게 간 임윤아는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요리부터 젠틀한 에스코트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이준호의 섬세함에 또 한 번 가슴이 두근거렸다.
두 사람 사이 달콤한 기류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이준호가 야심차게 준비한 불 쇼가 스프링클러를 터트리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비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바짝 붙어 선 두 사람의 사이에는 터질 것처럼 뜨거운 긴장감이 맴돌았다.
서서히 다가가던 이준호는 조심스럽게 임윤아에게 입을 맞췄다. 차가운 빗속에서 서로의 우산이 되어줬던 그날처럼 깊은 감정을 나누는 두 사람의 입맞춤은 숨이 멎을 것 같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오랜 직진 끝에 마침내 같은 온도를 띠게 된 이준호와 임윤아의 낭만 가득한 시간은 보는 이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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