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늘 강풍에 많은 비…최고 100㎜ 이상

천정인 2023. 7. 10. 0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광주·전남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신안군 비금도 26.5㎜, 함평군 월야면 22.5㎜, 무안군 운남리 18.0㎜, 목포 15.1㎜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에 따라 크겠다"며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0일 광주·전남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광주와 전남 나주·영암·무안·함평·목포·신안 등에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됐다.

영광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강수량은 신안군 비금도 26.5㎜, 함평군 월야면 22.5㎜, 무안군 운남리 18.0㎜, 목포 15.1㎜ 등을 기록했다.

비는 이날 하루 동안 20~100㎜가량 내리고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11일 30~80㎜가량 더 내린 뒤 12일 오전 그치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에 따라 크겠다"며 "최신 기상정보와 레이더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