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새마을금고 명단 논란…고객 불안
김재노 2023. 7. 9. 21:45
[KBS 대구]최근, 대구 지역을 포함해 부정확한 '부실 새마을금고' 명단이 나돌면서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전국 천2백여 개 금고 가운데 100곳이 점검 또는 특별검사를 받고 있지만 대상 금고는 밝히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도 해당 명단은 부정확하다며 아직 관련 명단을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회 등은 최근 유동성 위기 등으로 인해 관련 문의가 늘었지만 예금 인출 폭주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실시간 감시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메시 대체’ 이강인, 프랑스 명가 PSG와 ‘5년 계약·등번호 19’
- 제주엔 ‘코스트코’가 없다…거기에 숨은 딜레마
- 유기일까 보호일까…그 엄마들이 ‘베이비박스’ 찾은 이유 [주말엔]
- [크랩] 전세계 단 120마리 남은 한국표범…왜 사라졌을까?
- ‘중국에 1위 내줬지만’…K-조선 속으로 웃는 이유 [주말엔]
- ‘뒤바뀐 산모’…알고 보니 ‘아동 브로커’였다?
- [영상] 부산 앞바다 50km에 핵폐기장 들어서나…쓰시마 시의회 논의 본격화
- 영화 ‘범죄도시’ 누적 관객 수 3천만 명 돌파…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 민주, IAEA 사무총장 면담…‘오염수 방류’ 우려 전달
-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미가입 시 세입자가 계약해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