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전생 기억 찾았다, 칼 든 안보현에 충격 ‘이번 생도’(종합)

유경상 2023. 7.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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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차 인생을 사는 신혜선이 첫 번째 생에서도 안보현을 만났음을 알고 경악했다.

7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문서하(안보현 분)와 인연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았다.

반지음은 앞서가는 문서하의 뒷모습에서 무령을 만지고 되찾은 첫 번째 인생 기억 속에서 칼을 들고 있던 남자를 떠올리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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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차 인생을 사는 신혜선이 첫 번째 생에서도 안보현을 만났음을 알고 경악했다.

7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문서하(안보현 분)와 인연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았다.

반지음은 전생 윤주원이 죽은 교통사고가 누군가 문서하를 없애려 사주한 것임을 알고 문서하를 포옹 위로했다. 그 시각 문서하 부친 문정훈(최진호 분)은 뺑소니범을 섭외했던 사채업자에게 떠나라고 명령했고 사채업자는 따로 문서하에게 돈을 준비하라고 요구하며 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그룹 내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고 힌트를 줬다.

문서하는 가족모임에서 상처받고 나와 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가족임을 확신하며 수영장에 빠져 머리를 식혔고, 반지음은 젖은 문서하를 보고 “고생 많았다”며 위로했다. 문서하는 반지음의 위로에 입을 맞췄고 반지음이 “키스한 거냐”고 묻자 “뽀뽀”라고 답했다. 반지음은 “키스는 이런 거죠”라며 문서하에게 키스했다.

반지음은 윤주원이 문서하에게 만들어줬던 스튜를 다시 만들어줬고 문서하가 맛있게 먹자 사귀자는 두 번째 고백을 감행했다. 이에 문서하는 “좋아해요. 우선은 조금만 기다려줘요”라며 “세 번째 고백은 내가 하게 해줘요”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다시 키스하려 했지만 문서하에게 걸려온 반동우(문동혁 분)의 전화를 반지음이 봤다.

반지음은 친오빠 반동우를 찾아가 문서하가 교통사고에 대해 알게 된 게 반동우 때문임을 알았다. 김애경(차청화 분)은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반지음에게 숨겼고 민기(이채민 분)는 반지음이 김애경의 약을 목격한 뒤 방에서 뭔가 봤다고 하자 먼저 무령 이야기를 꺼냈다. 민기는 자신이 23회차 인생을 살고 있다며 반지음에게 무령이 첫 번째 생을 기억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반지음은 파편 같던 첫 번째 생의 기억들이 이어지며 누군가 피 묻은 칼을 들고 가는 뒷모습을 봤다. 민기는 그 첫 번째 생의 기억에 전생을 기억하는 이유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반지음은 회사에서 한나(이한나 분)와 다시 마주쳐 문서하 모친 이상아(이보영 분)의 환생임을 확신하며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하도윤(안동구 분)은 반지음을 믿지 않았지만 과거 윤주원이 문서하 생일선물로 준 상자에 대해 반지음이 정확히 알고 있자 윤주원의 환생이라 믿었다. 또 하도윤은 윤초원(하윤경 분)이 술 취해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자신을 좋아하는지 묻자 “좋아하지만 사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정훈은 하도윤에게 문서하가 교통사고에 대해 더 알아내지 못하게끔 뒷조사를 지시했다.

하지만 문서하는 사채업자에게 “증거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만나러 갔고 그 길에 반지음이 운전을 핑계로 따라갔다. 반지음은 앞서가는 문서하의 뒷모습에서 무령을 만지고 되찾은 첫 번째 인생 기억 속에서 칼을 들고 있던 남자를 떠올리며 경악했다. 반지음이 첫 생에서부터 문서하와 인연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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