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현정 부대표, 'IAEA 사무총장 방한 규탄 시위' 중 체포

백승우B 100@mbc.co.kr 2023. 7.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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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정의당 부대표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의 방한을 규탄하는 시위 도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시위를 하던 이 부대표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부대표는 "현수막을 펼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신체접촉이 있었고 경찰의 안경다리가 부러졌다"며 "고의로 얼굴을 때린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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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항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의 방한을 규탄하는 시위 도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시위를 하던 이 부대표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부대표는 "현수막을 펼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신체접촉이 있었고 경찰의 안경다리가 부러졌다"며 "고의로 얼굴을 때린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3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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