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채 군산해경서장 취임 '기본과 원칙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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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제31대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 박경채 총경이 지난 7일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과 함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간담회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박 서장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책임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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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제31대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 박경채 총경이 지난 7일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과 함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간담회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박 서장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책임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당부했다.
특히 "바다에는 해양경찰이 있기에 안전이 언제나 함께한다는 생각이 국민의 가슴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부서별 현황을 보고받고 관할 해역 치안 현황과 긴급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 일선 치안 현장인 해망파출소를 방문한 박 서장은 교대근무로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이 바다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영암 낭주고와 세한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순경 공채로 해양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목포해경서 기획운영과장,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 동해해경서 5001함장 등 여러 요직과 서해해경청 정보외사과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순경부터 시작한 박 서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 뛰어나 조직관리 노하우와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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