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한혜진♥기성용 교제 몰랐다, 어느날 갑자기 결혼한다고”(편스토랑)

서유나 2023. 7. 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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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가 본인에게도 갑작스러웠던 절친 한혜진의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3회에서는 박탐희가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결혼소식을 처음 접한 때를 떠올렸다.

이날 한혜진, 기성용 부부와의 친분을 자랑한 박탐희는 2013년 이들의 결혼 발표 당시 대단히 화제가 되지 않았냐는 말에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던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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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탐희가 본인에게도 갑작스러웠던 절친 한혜진의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3회에서는 박탐희가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결혼소식을 처음 접한 때를 떠올렸다.

이날 한혜진, 기성용 부부와의 친분을 자랑한 박탐희는 2013년 이들의 결혼 발표 당시 대단히 화제가 되지 않았냐는 말에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하던 때를 회상했다.

"어느날 갑자기 '언니 나 결혼해'"라고 알려왔다고. 박탐희는 교제 중인 건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 "저희가 관계가 돈독한 이유가 선을 넘지 않으며 기다려 주기 때문. 때 되면 얘기하겠다는 믿음이 있었다. '언니 나 결혼해'라고 해서 '잘했다. 축하해'라고 했다. 다 믿는다. 실수하는 아이가 아니고"라며 사실상 자신이 한혜진의 팬이라고 자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시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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