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청량리 상권에 위치···'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상업시설 분양

한동훈 기자 2023. 7.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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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성수동을 잇는 '뉴트로'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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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왈랄라' 작품 감상 아트라운지도
[서울경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내부 모습. 사진 제공=한양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성수동을 잇는 ‘뉴트로’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총 219실로 구성됐으며 바로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400㎡(약 1000평) 크기의 공원이 위치해 있다. 상업시설 내부에는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이에 공원과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 서울 내 대표 낙후 상권이었던 청량리 일대는 최근 ‘레트로 감성공간’을 앞세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억을 찾는 중장년층을 비롯해 MZ세대들이 방문하면서 청량리 상권이 한층 젊어졌다. 이런 변화에 따라 청량리 상가(소규모) 올 1분기 공실률은 3.6%로 서울 평균 6.3%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가구)’, 올 11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486실)’ 등이 입주를 앞두면서 배후 수요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는 정비사업 추가 진행, 교통 호재로 여전히 개발 기대감이 큰 곳”이라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공원을 끼고 있고 대로변 노른자위에 위치해 자산적 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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