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우 등 정리매매 대상 5개 우선주 '급등'

이민영 2023. 7. 7.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를 시작한 삼성중공업우 등 5개 우선주 종목이 7일 일제히 급등했다.

이 종목은 전날 73.53% 하락했으나 이날 상승세로 돌아서 급등 양상을 보였다.

SK네트웍스우(65.07%), DB하이텍1우(35.03%), 현대비앤지스틸우(32.04%), 흥국화재2우B(23.73%) 등 다른 정리매매 대상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5개 종목의 경우 상장주식 수가 2개 반기 연속 20만주 미만에 그쳐 오는 17일 상장 폐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시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를 시작한 삼성중공업우 등 5개 우선주 종목이 7일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우는 전날보다 196.55% 오른 7만7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전날 73.53% 하락했으나 이날 상승세로 돌아서 급등 양상을 보였다.

SK네트웍스우(65.07%), DB하이텍1우(35.03%), 현대비앤지스틸우(32.04%), 흥국화재2우B(23.73%) 등 다른 정리매매 대상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 말 기준 상장 주식 수 부족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전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정리매매는 일반 주권과 달리 거래제한선이 없고, 30분에 한 번 단일가로 거래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5개 종목의 경우 상장주식 수가 2개 반기 연속 20만주 미만에 그쳐 오는 17일 상장 폐지된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