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한국신용정보원, 공공 마이데이터 금융업무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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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기관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다 다양한 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제공한다.
지금까지 한국신용정보원 지원으로 79개 금융기관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금융업무에 활용해 왔다.
한국신용정보원 관계자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국민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금융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 확대되는 공공 마이데이터가 앞으로도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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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기관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다 다양한 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제공한다.
이에 앞으로 금융권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계약·보험금 지급, 증권계좌 관리, 신용·체크카드 관리 업무에도 활용 가능해진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인 국민이 요구하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신용정보원은 행안부가 지정한 공공 마이데이터 금융권 이용지원 기관이다.
이달부터 농·수·신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투자회사)를 비롯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새로이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어민, 고령층과 같은 정보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금까지 한국신용정보원 지원으로 79개 금융기관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금융업무에 활용해 왔다. 앞으로는 추가로 48개 금융기관이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신용정보원 관계자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국민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금융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 확대되는 공공 마이데이터가 앞으로도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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