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직접 흡연문제 알린다…건보 인경본부, 현장밀착 금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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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청소년 금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건보 인천경기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 맞춤형 흡연 예방 체험을 제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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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청소년 금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학교'라는 점에 착안해 담배 유해성과 간접흡연 문제점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직접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홀로그램을 통한 흡연예방 강의,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금연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날 시흥 송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이천초등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경인지역 소재 학교 6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양주시에 위치한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보 인천경기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 맞춤형 흡연 예방 체험을 제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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