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만리그 정복한 마리오 산체스 영입…28만달러 계약
박윤서 기자 2023. 7. 6. 11:54
메디나 대체 외국인 투수
산체스, 대만리그 10경기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 기록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체스, 대만리그 10경기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 기록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마리오 산체스와 손을 잡았다.
KIA 구단은 6일 새 외국인 투수인 1994년생 우완 마리오 산체스와 연봉 28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산체스는 지난 5일 입국했고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 6일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인 산체스는 신장 185㎝ 체중 75㎏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서 1시즌을 뛰었다.
산체스는 올 시즌에 대만프로야구리그 퉁이 라이온스 소속으로 10경기(선발 9경기)에 등판해 62⅔이닝을 투구하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10경기에 출장(선발 77경기) 44승 33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구질을 보유하고 있어 대체 선발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대만프로야구리그 전반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빼어난 투구를 보였다.
평균 140㎞대 중후반의 빠른 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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