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버킷 해트 5

서울문화사 2023. 7.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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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푹 눌러쓰기 좋은 ‘버킷 해트’ 다섯 가지.

 루이 비통, 리버서블 페이스 버킷 해트 

자카드 위빙 기법으로 모노그램을 입힌 면 소재의 리버시블 양면형 버킷 해트. 한쪽은 일본의 패턴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로 채워지고 다른 쪽은 얼굴과 브랜드의 시그너처를 더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프라다, 라피아 버킷 해트 

여름의 자연스러움을 버킷 해트에서 느껴볼 수 있다면 단연 프라다일 것이다. 레트로한 비치 액세서리를 현대적인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자수 레터링 로고로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쿨’하게 뚫린 옆 모양은 보기도 좋고 통풍적인 측면에도 완벽하다.

 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오 패턴 버킷 해트 

가죽을 엮여 하나의 무늬를 만드는 브랜드의 장기, 인트레치오 패턴을 나일론 소재에 적용하면 이런 모양일까? 브랜드의 싱그러운 그린 컬러와 실루엣 여기에 적당한 깊이감은 어떤 스타일에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디올, 오블리크 버킷 해트 

디올 하우스의 코드를 새롭게 해석한 버킷 해트. 네이비블루와 베이지 컬러가 어우러진 자카드 소재로 제작되어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올오버 ‘디올 오블리크’ 모티브에 기조를 뒀다. 모자를 살펴보면 디올 버클이 옆면에 달려 있어 포인트 주기에도 그만이고.

 자크뮈스, 르 밥 가조 버킷 해트 

버키 해트에도 낭만이 있다면 바로 이런 형태가 아닐까?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그의 어머니가 즐겨 입던 의상과 1990년대 유년 시절 영감을 받은 아이템이 특징이다. 살짝 눌러쓰고 느슨하게 묶어주는 걸 추천한다.

Digital editor : 차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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