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함께, '까치 함께'… 성남, 권순형·장효준과 함께 도촌초 방문해 축구 레크리에이션 진행

조남기 기자 2023. 7. 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 FC가 지난 5일, 찾아가는 축구교실 '까치 함께(같이 함께)' 프로그램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까치 함께'는 성남 선수들이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성남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지난 5일, 찾아가는 축구교실 '까치 함께(같이 함께)' 프로그램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까치 함께'는 성남 선수들이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성남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은 '까치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학생들을 홈경기 선수단 에스코트로 초대하고 프로그램 진행 학교들과 관계를 꾸준히 이어간다. '까치 함께'를 통해 누적 300여 명이 넘는 가족 팬이 탄천 종합운동장을 찾기도 했다.

금일 도촌 초등학교 학생들과 네 번째 시간에는 권순형과 장효준이 함께했고 축구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열정적 모습을 보였다.

권순형은 "지난 홈경기에 방문한 학생들도 있었고 팬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아 놀랐다. 나도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 도촌초 친구들에게도 오늘이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 오는 주말 경기장에 와서 많은 응원도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남 측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경기장에도 방문하고 프로그램 문의도 많이 오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시대 속 '까치 함께'를 통해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체육수업으로 건강도 지키고 축구에 대한 흥미도 가지며 성남의 오랜 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