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정리매매 첫날 주가 89% 급락

차은지 2023. 7. 6.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멜파스 주가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8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33원(89.16%) 내린 1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에 따라 멜파스의 정리매매가 이날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멜파스 주가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8분 기준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33원(89.16%) 내린 1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에 따라 멜파스의 정리매매가 이날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7월17일이며 정리매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멜파스는 지난해 5월과 10월, 12월 세 차례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이어 올 1월에도 4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가 발생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