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전세계 이목 집중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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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또한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함께 서비스 중인 '킹더랜드'는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킹더랜드'는 16부작으로 사전 제작돼 아직 반환점도 채 돌지 않은 상황에서 연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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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킹더랜드'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OTT 플랫폼을 타고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화제작 반열에 오르며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초반에는 전형적인 재벌 3세와 신데렐라 로맨스라는 평가와 다소 진부한 설정, 예측 가능하고 우연이 이어지는 전개 등이 지적 받으며 시청자 반응이 엇갈렸지만 주인공 이준호 임윤아 특유의 매력으로 빚어낸 캐릭터들이 사랑받기 시작하고, 이들이 펼쳐내는 로맨스 호흡이 발 빠르게 전개되면서 우려가 호평으로 역전돼싸.
1회 5.1%로 시작한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해 지난 2일 방송된 6회가 12.0%를 기록하며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동시간대인 주말 심야에 포진된 미니시리즈가 없어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주말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2주 연속으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 면에서도 타 드라마를 압도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인공인 이준호 임윤아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흥행 체감 지표가 되고 있다.
또한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함께 서비스 중인 '킹더랜드'는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넷플릭스 공식사이트 '넷폴릭스 톱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2450만 시간 시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킹더랜드'는 16부작으로 사전 제작돼 아직 반환점도 채 돌지 않은 상황에서 연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인공들의 로맨스 향방은 물론 남주인공 구원을 중심으로 한 킹그룹의 권력 다툼, 과거 트라우마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소재들도 많다. '킹더랜드'가 이 인기를 계속해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준호 | 임윤아 |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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