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신구, 심장박동기 달고도 무대를 지키고 싶은 이유 [T-데이]

김종은 기자 2023. 7.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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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신구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1회에서는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어나더 클래스의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 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을 꾸민다.

횡단보도 부근에 설치한 어르신들용 장수 의자, LED 바닥 신호등, 실종자 수색 드론 등이 모두 유창훈 경정의 작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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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신구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1회에서는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어나더 클래스의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 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을 꾸민다.

먼저 유창훈 경정은 경찰계의 에디슨으로 손꼽힌다. 횡단보도 부근에 설치한 어르신들용 장수 의자, LED 바닥 신호등, 실종자 수색 드론 등이 모두 유창훈 경정의 작품인 것. 그는 직접 사비를 들여 발명품을 제작한 사연을 비롯해 남다른 추진력 덕분에 눈에 띄게 감소한 사건 사고들, 현재 구상 중인 발명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음표에 영혼을 불어넣는 지휘자 장한나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첼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첼로 신동'으로 주목받은 유년 시절, 이후 오케스트라를 책임지는 지휘자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모두 공유할 예정. 또 베토벤과 사랑에 빠져 지금도 매일 10시간 악보 공부에 매진하는 열정 넘치는 이야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약과의 전쟁 최선봉에 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 수사대 박남규 경감과 담소를 이어간다. 경찰 생활 27년, 직접 검거한 마약 사범만 800여 명에 달하는 자기님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200억 원대 태국 마약 밀반입' 사건 등 마약 범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수사 과정과 검거 현장,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관한 토크는 긴장감과 더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이다.

마지막으론 올해 여든여덟을 맞이한,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배우 신구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1962년 26세의 나이에 연극 무대에 데뷔,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생사를 들려준다. 자기님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에 현장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현재 출연 중인 작품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전율을 선사한 자기님은 심장 박동기를 달고 있는 상황에서도 힘닿는 순간까지 무대를 지키고픈 이유를 귀띔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구 |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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