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3부 줄거리

신영선 기자 2023. 7. 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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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전주 오형제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KBS1은 오늘(3일) 방송되는 '인간극장'의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3편 줄거리를 공개했다.

오 형제의 배냇저고리부터 탯줄 도장들까지 하나하나 볼 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현미씨.

아이들이 좋아 대 가족을 꿈꿨던 현미씨, 다섯 정도 낳고 싶긴 했지만 설마 아들만 다섯, 오 형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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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인간극장' 전주 오형제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KBS1은 오늘(3일) 방송되는 '인간극장'의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3편 줄거리를 공개했다.

하교 후 할머니 댁으로 향한 둘째 준하. 할머니는 준하의 수학 공부를 봐주신다. 하지만 이내 준하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진다.

오 형제들이 학교와 유치원으로 향한 시간, 집 안 평화롭기 그지없다. 고요한 집안에서 현미씨가 추억의 물건들을 꺼내어 본다. 오 형제의 배냇저고리부터 탯줄 도장들까지 하나하나 볼 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현미씨. 현미씨는 오 형제 생각에 코끝이 찡해진다. 

오 형제와 가까운 곳으로 소풍 가려는 현미씨와 민철씨. 아이들도 김밥 만들기에 동참하는데 오 형제 가족은 무사히 소풍을 다녀올 수 있을까? 

하나 낳아 키우는 것도 버겁다는 저출산 시대, 대 가족으로 북적이며 자란 현미씨(35)는 결혼하면 적어도 아이를 다섯까진 낳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민철씨(40)와의 설레는 연애와 결혼 후, 꿈꿔 온 자녀 계획을 실행하는데. 셋도, 넷도 아닌 다섯! 그것도 무려 아들만 다섯 이다.

듬직한 장남 준서(10), 개구쟁이 둘째 준하(8), 독불장군 셋째 준원(5), 천방지축 귀여운 넷째 준형(3)이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사랑스러운 막내 준희(1)까지. 아이들이 좋아 대 가족을 꿈꿨던 현미씨, 다섯 정도 낳고 싶긴 했지만 설마 아들만 다섯, 오 형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루 종일 막내를 업고 치킨을 튀기는 현미씨와 치킨 집은 물론, 식 자재 배송까지 새벽부터 투잡을 뛰는 현실 가장 민철씨.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어깨 무거운 '부모'가 되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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