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먹태깡’ 인기↑…공급 부족, 일부 편의점 발주 중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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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지난달 선보인 스낵 신제품 '먹태깡'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의 자사몰인 '농심몰'에서 먹태깡은 일시 품절 상태다.
농심은 앞서 농심몰에서 먹태깡을 아이디당 한번에 4봉만 구매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했으나, 주문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농심몰을 통한 구매를 막았다.
먹태깡은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농심이 선보인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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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의 자사몰인 '농심몰'에서 먹태깡은 일시 품절 상태다.
농심은 앞서 농심몰에서 먹태깡을 아이디당 한번에 4봉만 구매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했으나, 주문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농심몰을 통한 구매를 막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급이 부족해지며 일부 편의점에서는 발주가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먹태깡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며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소매가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먹태깡은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농심이 선보인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제품으로, 먹태 특유의 감칠맛을 구현했고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했다.
농심에 따르면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판매 개시 이후 4일간 총 67만봉 넘게 판매됐다.
농심은 이는 지난 2021년 출시한 '새우깡 블랙'의 초기 판매 추세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새우깡 블랙은 새우깡에 트러플(송로버섯)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200만봉 이상 판매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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