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현관문 쇠봉으로 막아놨다…부산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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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쇠봉으로 현관문 막힌 신축 아파트'입니다. 오!>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 현관문 앞에 쇠막대기 2개가 아래위로 박혀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에서 해당 아파트의 시공사와 조합이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양측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가 조합원들의 입주를 막기 위해 조합원 소유 200여 가구 현관에 쇠봉을 설치해 출입을 봉쇄해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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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쇠봉으로 현관문 막힌 신축 아파트'입니다.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 현관문 앞에 쇠막대기 2개가 아래위로 박혀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에서 해당 아파트의 시공사와 조합이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시공사가 추가 공사비 170여억 원의 분담 문제와 관련해 유치권을 확보하려고 조치한 것입니다.
시공사 측이 원자잿값 상승과 조합의 설계 변경 요구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조합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양측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가 조합원들의 입주를 막기 위해 조합원 소유 200여 가구 현관에 쇠봉을 설치해 출입을 봉쇄해버린 것입니다.
조합원들은 입주자들 가운데 어르신들도 많은데 거리로 내몰릴 수 있다며 일단은 입주를 시킨 뒤에 협상이든 법적 분쟁이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누리꾼들은 "문에 쇠봉이라니, 협박성으로 느껴짐", "피 말리는 협상의 장벽이 예상되네요", "아무리 지방의 작은 재개발 사업이라지만 요즘 시대에 아직도 이런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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