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우리, 신곡 ‘Do & Dive’ 발매 “새 앨범 신호탄”

황혜진 2023. 7.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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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우리(OU:RE)가 신곡을 발매한다.

아우리 측은 "'깊은밤, 아무것도 필요 없는 너와 나'를 주제로 한 신곡 'Do & Dive'는 연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우리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신호탄과 같은 곡이다. 바삭거리는 질감의 보컬과 보코더 사운드, 춤을 추듯 넘실거리는 기타를 적극적으로 배치한 후렴구는 누구라도 곧바로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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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아우리(OU:RE)가 신곡을 발매한다.

아우리 측은 7월 4일 "아우리가 새 디지털 싱글 'Do & Dive'(두 앤 다이브)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우리는 2021년 첫 미니 앨범 발매 이후 K팝 레트로 밴드 커버를 주 콘텐츠로 삼아 유튜브에 집중해왔다. 이어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인다.

아우리 측은 "'깊은밤, 아무것도 필요 없는 너와 나'를 주제로 한 신곡 'Do & Dive'는 연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우리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신호탄과 같은 곡이다. 바삭거리는 질감의 보컬과 보코더 사운드, 춤을 추듯 넘실거리는 기타를 적극적으로 배치한 후렴구는 누구라도 곧바로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리는 사운드의 핵심인 로파이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믹싱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 국내 최고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bk!의 손길을 거쳐 곡을 세상에 내놓았다.

아우리는 뮤즈그레인의 김승재, 최은석, 고은혁. 그리고 탄탄한 연주력의 실력자 이종민, 이종원 형제가 모여 결성한 5인조 밴드다. 알앤비, 소울, 디스코, 훵크 등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적 요소들을 흡수해 빈티지하고 로-파이(lo-fi)한 질감의 신스팝 사운드를 빚어내고 있다.

(사진=아우리 측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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