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경차 연비는 15.1km/ℓ”…기아, ‘더뉴 모닝’ 1315만원부터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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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경차 연비는 15.1km/ℓ”…기아, ‘더 뉴 모닝’ 1315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새로워진 인상과 15.1km/ℓ의 복합연비로 돌아온 ‘더 뉴 모닝’을 오는 5일 출시한다.

4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갖춘 게 특징이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된 모습이다.

“국대경차 연비는 15.1km/ℓ”…기아, ‘더 뉴 모닝’ 1315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기아]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in 휠을 적용해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눈부심 방지 하이빔 보조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한 8in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적용했다.

“국대경차 연비는 15.1km/ℓ”…기아, ‘더 뉴 모닝’ 1315만원부터 출시 [사진제공=기아]
기아 더 뉴 모닝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다.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대표 경차 모닝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돌아왔다”며 “모닝은 세련된 시티 룩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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