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시즌이다” 제주신화워터파크 8일 전면 개장

김재범 2023. 7. 3.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가 8일 전체 개장한다.

제주신화월드의 핵심 부대시설 중 하나인 신화워터파크는 2022년 연간 입장객 40여만 명을 기록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미 신화워터파크를 찾는 고객이 예년 입장객의 25%를 넘어섰다"며 "올해는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주실 거라 예상되는 만큼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종 풀과 6종 슬라이드 구성 제주 최대 워터파크
지난해 40여만 명 방문, 엔데믹 올해 크게 늘어날듯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가 8일 전체 개장한다.

제주신화월드의 핵심 부대시설 중 하나인 신화워터파크는 2022년 연간 입장객 40여만 명을 기록했다. 어린이 전용 키즈풀과 워터 슬라이드 2종 등이 구비된 실내 풀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 파도풀, 딥블루 슬라이드 등 실외 어트랙션을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7월부터는 인기 어트랙션인 자이언트 더블 리프, 슈퍼 크리퍼 코일도 추가 운영에 들어갔다.

두 어트랙션은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워터 슬라이드를 제작한 캐나다의 프로슬라이드 테크놀러지사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워터 어트랙션이다.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최대 순간 시속 40km를 자랑, 20m 높이에서 무중력 상태로 스윙 낙하하면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슈퍼 크리퍼 코일은 257m의 슬라이드를 봅슬레이딩하듯 빠르게 미끄러진다.

이뿐 아니라 초대형 비치볼에서 점핑을 즐길 수 있는 버블팝, 제주를 테마로 4개의 키즈 슬라이드가 설치된 수중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제주 돈내코 계곡을 모티브로 한 온수풀스파 힐링 스트림 등 13종의 풀과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미 신화워터파크를 찾는 고객이 예년 입장객의 25%를 넘어섰다”며 “올해는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주실 거라 예상되는 만큼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