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기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 통합·체계지원 연수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권역별로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교육복지정책 방향 안내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를 주제로 서울 방화초 신연옥 교장, 제주 정서복지과 김지혜 과장, 광주 만호초 박상철 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분절적 지원되던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학생 맞춤형으로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다.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선도학교와 3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추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현고, 제16회 국제올림피아드대회 천문분야 한국대표단 선발

경기 수원시 창현고등학교 2학년 송민규 학생이 '제16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다. 송민규 학생은 이번에 천문 분야 국가대표로 선발된 5명의 국가대표 중에서 유일하게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에 재학 중이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지난해 8월 조지아 쿠타이시에서 열린 '제15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서는 선발된 학생 전원이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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