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폭염 경보·주의보…체감온도 33~35도

차민진 2023. 7. 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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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 33도 이상 기온이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차츰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 햇볕도 강하겠고요.

또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야외에서 시간 보내실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중부 곳곳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32도, 전주 33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정도라 햇볕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제주도에, 저녁부터는 전남 해안에, 내일 새벽에는 경남 남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120mm 이상, 제주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 해안에 많게는 7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때 시간당 최고 40~60mm로 매우 강하게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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