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시 581㎞”…아이오닉 6, 美서 1회 충전시 주행거리 ‘톱3’

장우진 2023. 7.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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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6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에서 1회 충전 시 최장 주행거리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복합연비 기준 361마일(약 581㎞)로 측정돼 전체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516마일·약 830㎞), 2위는 테슬라 모델S(405마일·약 652㎞)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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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미국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톱3에 올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6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에서 1회 충전 시 최장 주행거리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복합연비 기준 361마일(약 581㎞)로 측정돼 전체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516마일·약 830㎞), 2위는 테슬라 모델S(405마일·약 652㎞)가 각각 차지했다.

아이오닉 6 다음으로는 테슬라 모델3(358마일·약 576㎞), 메르세데스-벤츠 EQS 세단(350마일·약 563㎞), 테슬라 모델X(348마일·약 560㎞), 테슬라 모델Y(330마일·약 531㎞), GMC 허머 픽업(329마일·약 529㎞), 리비안 R1T(328마일·약 528㎞), BMW iX(324마일·521㎞)가 상위 10개 모델에 포함됐다.

10위권 차종을 제조사 국적별로 보면 미국계 7종, 독일계 2종, 한국계 1종이다. 또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등 전기차 시대에 새로 등장한 업체가 아닌 전통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중에는 아이오닉6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 6는 카앤드라이버가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적용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는 '2023 올해의 전기차'에도 선정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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