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주의보…위기경보 ‘경계’

김호 2023. 7. 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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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1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최고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와 나주, 순천, 담양 등 전남지역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11시30분 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폭염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10에서 5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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