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400권 담긴 ‘디북’ 안드로이드 앱 출시

휴대용 올인원 문제집 앱 ‘디북’
초·중·고 5개 과목 교재 400권 이상 대거 탑재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는 자사의 인기 교재가 대거 탑재된 초·중·고 전용 올인원 문제집 앱 ‘디북’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재교육·천재교과서, 휴대용 올인원 문제집 앱 ‘디북’ 안드로이드 버전 정식 출시(사진=천재교육)

디북은 400권 이상의 초·중·고 문제집과 다양한 필기도구가 포함된 학습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을 통해 국어부터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목을 학습할 수 있다.

디북 앱은 △문제집 간편 다운로드 △필기 서비스 △문제&해설 화면 분할 기능을 두루 갖춰 태블릿PC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PDF 교재를 다운받아 필기하며 공부할 수 있다.

탑재 교재에는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중학 체크체크 시리즈, 고등 셀파 시리즈 등 천재교육의 인기 문제집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디북 앱은 기존 디북피플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는 디북 앱이 스마트 기기 활용이 익숙한 요즘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학습방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웅 천재교과서 디지털참고서사업팀 팀장은 “이르면 다음 달 중 디북 IOS 버전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은 디북 앱 사용을 통해 문제집 휴대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한편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개인의 취향이나 학습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골라 학습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권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교과서는 디북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6일까지 가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