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체육센터 수영장 '2023 생존수영교실' 마무리

정연주 기자 2023. 6.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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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위치한 고척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여름철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23 생존수영 교실'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 내에 위치한 고척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장, 축구장, 풋살구장 등으로 이뤄진 체육시설로 지역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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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초·고산초 학생 대상 3개월간 진행
서울시설공단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위치한 고척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여름철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사고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23 생존수영 교실'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 내에 위치한 고척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장, 축구장, 풋살구장 등으로 이뤄진 체육시설로 지역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서울고원초등학교와 서울고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개 학급 3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물에 대한 적응부터 물 속 뜨기, 구명조끼 사용법, 체온유지 방법, 기구이용 구조방법 등 아이들이 위기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잠수해 골프공 찾기, 수중 훌라후프 통과, 생수병을 이용한 구조 등 놀이를 통한 체험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고척체육센터는 월 평균 1만명이 찾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체육시설인 고척스카이돔을 활용해 공공성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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