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용하, 부친 암 투병 등으로 스스로 별이 된 한류 스타…오늘(30일) 13주기

이슬기 2023. 6. 3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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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용하가 곁을 떠난 지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고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 경찰은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 활동 및 사업을 병행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故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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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故박용하가 곁을 떠난 지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고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박용하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 경찰은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 활동 및 사업을 병행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故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 '파리공원의 아침', '엄마의 깃발', '겨울연가',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빼어난 연기력 못지 않게 출중한 가창력 역시 보유하고 있던 그는 드라마 '올인'(2003) OST '처음 그 날처럼'을 히트시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쳤다.

박용하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됐으며, 위패는 일산 약천사에 마련돼 있다. 매년 유가족과 팬들이 이 곳을 찾아 고인을 기린다. (사진=요나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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