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과학기술·ICT 분야 ODA 자문단 신설

김호천 2023. 6.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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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9일 국제개발사업협의회(이하 국사협) 과학기술·ICT ODA 자문단을 신설했다.

자문단은 국사협 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범정부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개발도상국 내 한국형 디지털 모델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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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과학기술·ICT 분야 ODA 자문단 (서울=연합뉴스) 29일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사업협의회 과학기술·ICT ODA 자문단 위원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문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D-GOV협력팀장, 조정명 코이카 대외협력·신사업개발팀장, 최윤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협력사업팀 수석, 오성수 코이카 사업전략처장, 이재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협력본부장, 서현재 코이카 대외협력·신사업개발팀 전임. 2023.6.29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9일 국제개발사업협의회(이하 국사협) 과학기술·ICT ODA 자문단을 신설했다.

자문단은 국사협 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범정부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개발도상국 내 한국형 디지털 모델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이재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협력본부장, 조문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D-GOV협력팀장, 최윤정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협력사업팀 수석, 송혜인 한국인터넷진흥원 글로벌협력팀장 등 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사업의 발굴 및 기획 단계에서 상호 자문하고, 추진 사업의 기술적 수용성, 전체 분야 이슈 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국사협은 정부와 민간을 포함하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40여 회원 기관, 공모 참여 기관과 해외 원조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국사협 회장은 코이카 이사장이며, 무상원조 부문을 담당한다. 부회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로 유상원조 부문을 맡는다.

한국교통연구원,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녹색기술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간사 역할을 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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