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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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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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 세계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공식 인증한 국제 대회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Yu Fei Chen),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왕치린(Chi-Lin Wang), 리양(Yang Lee) 등 배드민턴 세계 간판스타들이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 공희용과 함께 떠오르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참가를 확정 지었다.
대회 티켓은 26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9일 오전 9시 현재 60%가 넘는 좌석이 이미 예매됐다. 티켓 가격은 7월 19일 본선부터 유료이며 ▲일반석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 ▲VIP석은 주중 1만5000원, 주말 3만 원이다. 7월 18일 예선전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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