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2019년부터 33개 지역서 1만6천명 이상 관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나눔재단)이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협업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범죄예방 뮤지컬'이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29일 새마을금고 나눔재단에 따르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은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총 4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관람을 마쳤다..

지난 5월부터 강원도 속초, 울산, 전북 김제, 인천 부평, 충북 음성, 경북 포항에서 공연을 완료하고 어제(28일)와 오늘(29일)은 전남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내용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약속 ▲계획범죄(성범죄, 납치) 예방에 대한 방법 ▲친구들과 폭력예방 등 총 3부로 이뤄져 있으며,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마을금고 나눔재단과 한국JC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해 지역의 문화적 혜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전국 33개 지역에서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이 범죄 예방 뮤지컬을 관람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