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오늘(29일) 사망 4주기…영원한 그리움으로 남은 배우

이슬기 2023. 6. 29.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미선의 사망 4주기가 됐다.

고인은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3분쯤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첫 번째 남자', '후아유-학교 2015', '육룡이 나르샤', '별난 가족', '구르미 그린 달빛', '마녀의 법정', '위대한 유혹자'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중견 배우로서 자리잡았다.

한편 전미선은 2006년 12월 한살 연상의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 씨와 결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전미선의 사망 4주기가 됐다.

고인은 2019년 6월 29일 오전 11시 43분쯤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매니저가 호텔 측의 양해를 얻어 객실로 향했고,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전미선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전미선은 지난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해 약 33여년간 배우로 활약했다. 고인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첫 번째 남자’, ‘후아유-학교 2015’, ‘육룡이 나르샤’, ‘별난 가족’, ‘구르미 그린 달빛’, ‘마녀의 법정’, ‘위대한 유혹자’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중견 배우로서 자리잡았다.

고인은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었고, 영화 측은 홍보 활동을 취소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송강호, 박해일 등 동료들 뿐 아니라 대중 역시 고인을 추모하고 그리워했다.

한편 전미선은 2006년 12월 한살 연상의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 씨와 결혼했다. 박상훈과 전미선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