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김상훈·안병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경

신재우 기자 2023. 6.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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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기존 안병현 대표이사와 신임 김상훈 대표이사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가 통합됨에 따라 김상훈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가 교보문고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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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상훈, 안병현 각자 대표(사진=교보문고 제공) 2023.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교보문고가 기존 안병현 대표이사와 신임 김상훈 대표이사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가 통합됨에 따라 김상훈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가 교보문고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새로운 체제에서 김 대표이사는 오프라인과 경영지원 부문을 담당하고 안 대표이사는 온라인사업과 전략기획 부문을 담당한다.

김상훈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에 입사해, 뉴욕사무소장, 경영기획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e비즈니스본부장, 변화추진실장, 마케팅지원실장을 거쳐 지난 2021년 12월 13일 교보핫트랙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지난해에는 3년 동안 적자이던 교보핫트랙스를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안병현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3월 교보문고 대표이사에 취임해 NEXT프로젝트와 통합 쇼핑몰 오픈, 디지털 물류 확대 등을 교보문고의 디지털 시대로의 체질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창작 플랫폼 ‘창작의 날씨’, 도서 IP사업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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