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20개 직종에 116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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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30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육성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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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3년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30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 육성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울산지부가 주관한다.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컴퓨터 수리, 화훼장식, 점역교정 등 20개 직종에 11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혜인학교, 현대패션전문학원, 한국바리스타스쿨 울산캠퍼스, 울산제과제빵학원,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 등 6곳에서 열린다.
직종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격려금(50만원~10만원)이 수여되며 2년 간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인들이 꾸준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실을 맺고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기본 원칙들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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