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인디애나주, 토네이도로 큰 피해

이설아 2023. 6.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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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곳곳에 자연 재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디애나주 등 중부 내륙 지방에 우박과 폭우, 토네이도가 몰아쳤습니다.

현지시각 26일 로이터통신 등에 의하면 강력한 토네이도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주택과 상가 75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지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 폭풍예보센터는 이날 폭풍이나 우박과 관련된 기상특보를 모두 수백 건 발령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금 우기인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열대성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페루 수도 리마는 사막성 건조기후로 연평균 강수량이 20밀리미터도 채 되지 않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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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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