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운전연수 강사 100명 알선‥일당 69명 검거

김현지 local@mbc.co.kr 2023. 6.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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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없는 운전연수 강사들을 무작위로 모집해 운전연수생과 연결한 뒤 해당 강사들에게 알선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일대에서 인터넷 구인광고 또는 주변 지인들의 소개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강사 100여 명을 운전연수생 2만여 명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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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없는 운전연수 강사들을 무작위로 모집해 운전연수생과 연결한 뒤 해당 강사들에게 알선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일대에서 인터넷 구인광고 또는 주변 지인들의 소개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강사 100여 명을 운전연수생 2만여 명에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총책 1명을 구속 상태로, 무자격 강사 등 68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알선하는 명목으로 1건당 2만 원 정도를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며 "수강생마다 수업료가 달라 총 피해금액을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746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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