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속았다”…소래포구 ‘다리 없는 꽃게’ 논란 [e글e글]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6. 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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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섞어 팔기' 등 악습 근절을 약속하며 큰절까지 했던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또다시 이른바 '바꿔치기'한 꽃게를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리 없는 꽃게'를 구매한 누리꾼이 사진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주요 단체 상인들은 '소래포구 자정대회'를 열고 큰절을 올리며 '바가지요금', '섞어 팔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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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섞어 팔기’ 등 악습 근절을 약속하며 큰절까지 했던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또다시 이른바 ‘바꿔치기’한 꽃게를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래포구의 한 시장에서 구매한 꽃게 사진이 공개됐다.
총 7마리의 꽃게 중 다리가 온전히 다 달린 것은 2마리뿐이었다. 심지어 한 꽃게는 다리가 한 개, 나머지도 다리 일부가 없는 상태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글쓴이는 “상인 대표가 큰절하면 달라지겠다고 사죄한 것을 믿은 내가 호구였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리 없는 꽃게’를 구매한 누리꾼이 사진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주요 단체 상인들은 ‘소래포구 자정대회’를 열고 큰절을 올리며 ‘바가지요금’, ‘섞어 팔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래포구의 한 시장에서 구매한 꽃게 사진이 공개됐다.
총 7마리의 꽃게 중 다리가 온전히 다 달린 것은 2마리뿐이었다. 심지어 한 꽃게는 다리가 한 개, 나머지도 다리 일부가 없는 상태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글쓴이는 “상인 대표가 큰절하면 달라지겠다고 사죄한 것을 믿은 내가 호구였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리 없는 꽃게’를 구매한 누리꾼이 사진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주요 단체 상인들은 ‘소래포구 자정대회’를 열고 큰절을 올리며 ‘바가지요금’, ‘섞어 팔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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