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자전거 '샌드스톤' 신제품 3종 출시…"안정적 주행"

배민욱 기자 2023. 6.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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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기업 알톤스포츠의 컴포트형 산악자전거 브랜드 '그림(GLEAM)'은 본격적인 여름 라이딩 시즌을 맞아 MTB(Mountain Terrain Bike) 제품군 '샌드스톤'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샌드스톤 시리즈의 경우 MTB의 특성을 잘 살린 제품들로 주행 안정성과 범용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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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그림', 시리즈 출시해
서스펜션 포크 적용…강한 제동력
[서울=뉴시스] 알톤스포츠 '샌드스톤 시리즈'. (사진=알톤스포츠 제공) 2023.06.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자전거 기업 알톤스포츠의 컴포트형 산악자전거 브랜드 '그림(GLEAM)'은 본격적인 여름 라이딩 시즌을 맞아 MTB(Mountain Terrain Bike) 제품군 '샌드스톤'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샌드스톤 시리즈는 내구성을 강화한 두꺼운 프레임과 충격 완화 효과가 뛰어난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했다. 도심 속 포장도로 주행 상황과 고르지 않은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023년형 '샌드스톤4.0D', '샌드스톤2.5D', '샌드스톤26D'다. 소비자가 취향과 사이즈 특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요 구동 부품 사양과 사이즈를 다양화했다.

모델명의 'D'는 디스크브레이크를 뜻한다. 강한 제동력이 장점이다. 기계식이 아닌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해 적은 힘으로도 제동할 수 있다.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삽입해 부식을 방지하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이 샌드스톤 전 모델에 적용됐다. 15·17인치 두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신장에 맞춰 제품 선택도 가능하다.

샌드스톤4.0D은 안정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시마노 데오레 30단 변속시스템을 채택해 폭 넓은 기어비로 평지와 언덕을 쉽게 누빌 수 있다. 샌드스톤 2.5D와 샌드스톤 26D는 시마노 투어니 21단 변속기를 적용해 일반적인 라이딩은 물론 원만한 언덕 주행에도 충분한 기어비를 갖췄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샌드스톤 시리즈의 경우 MTB의 특성을 잘 살린 제품들로 주행 안정성과 범용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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