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그린키위, 변비 증상 개선 입증…'차전자피'보다 우수

주동일 기자 2023. 6.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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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는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이 자사 그린키위 섭취가 배변 습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그린키위가 변비 완화제의 주성분인 차전자피와 비교해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그린키위를 하루 2개씩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면 장 건강은 물론 소화 불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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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분보다 배변 습관 개선에 더 효과적
제스프리 그린키위. (사진=제스프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이 자사 그린키위 섭취가 배변 습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능성·혼합형 변비 및 변비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18~65세 성인 18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위장병학회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4주 동안 매일 그린키위 2개를 섭취하고, 다른 그룹은 배변 유도제와 변비약의 핵심 성분인 차전자피를 복용했다.

그린키위를 섭취한 실험군의 ▲자발적인 배변 횟수 ▲브리스톨 대변 척도(BSFS)에 따른 대변 형태의 변화 ▲위장관 불쾌감 등이 실리움을 복용한 대조군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선한 과일 섭취가 변비 환자의 자연배변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고 복부불편감 지표를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또 그린키위가 변비와 이로 인한 복부불편감을 해소하는 데 적절한 식이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그린키위가 변비 완화제의 주성분인 차전자피와 비교해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그린키위를 하루 2개씩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면 장 건강은 물론 소화 불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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