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햇사레 복숭아’ 소비자 곁으로

최상구 2023. 6. 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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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원예농협(조합장 유재웅)이 19일 올해 첫 '햇사레 복숭아'를 출하했다.

경기동부원협은 이날 이천시 부발읍 동부원협 과실종합유통센터(APC)에서 첫 출하식을 열고 2.5㎏들이 75상자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보냈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춘석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재웅 조합장과 경기동부원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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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원협,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출하
저온피해 적은 ‘설향로’ 당도 높아 호응 기대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이 이춘석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등과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경기동부원예농협(조합장 유재웅)이 19일 올해 첫 ‘햇사레 복숭아’를 출하했다.

경기동부원협은 이날 이천시 부발읍 동부원협 과실종합유통센터(APC)에서 첫 출하식을 열고 2.5㎏들이 75상자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보냈다.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출하한 이천 복숭아는 대월면 김지호씨가 재배한 극조생종 ‘설향로’ 품종이다. 올해 4월 저온피해로 전반적으로 복숭아 작황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설향로’ 품종은 비교적 피해가 없었다. 특히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일 당도가 높아져 높은 수취값을 기대한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춘석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재웅 조합장과 경기동부원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 조합장은 “올해 과수의 저온피해가 심해 전체 복숭아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햇사레 복숭아’는 품질관리가 잘돼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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