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피아니스트 유서진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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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작은마당에서 피아니스트 유서진의 독주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더 딜리셔스 피아노 V'(The Delicious Piano Ⅴ)시리즈는 하이든과 라벨, 프로코피예프, 슈만 등 세계적 작곡가들의 피아노곡을 청중의 눈높이에 맞게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유서진이 다섯 번째 더 딜리셔스 피아노 V 무대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맛있는' 피아노를 선사할 것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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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작은마당에서 피아니스트 유서진의 독주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더 딜리셔스 피아노 V'(The Delicious Piano Ⅴ)시리즈는 하이든과 라벨, 프로코피예프, 슈만 등 세계적 작곡가들의 피아노곡을 청중의 눈높이에 맞게 선보인다.
공연은 18세기 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31번으로 시작한다. 이어 드뷔시를 동경한 현대 프랑스 음악의 거장 라벨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로 이어진다.
20세기 현대 음악에 헌신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3번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을 장식할 곡으로는 초기 낭만주의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다.
이번 공연은 작곡 형식 특성상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나타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유서진의 개성 넘치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간다. 아울러 소나타에 대한 이미 알려진 이야기와 함께 상상 속 이야기를 입혀 한층 더 친근하고 입체감 있는 무대를 펼친다.
피아니스트 유서진이 다섯 번째 더 딜리셔스 피아노 V 무대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맛있는' 피아노를 선사할 것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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