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 ‘文시대’ 어떻게 견뎠을까”…서민 교수, 김건희 비난 ‘클리앙’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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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흑서' 저자이자 보수 논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 성향(친문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을 겨냥해 "좌파들은 문재인 시대를 어떻게 견뎠을까"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서민 교수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혐) 김건희 여사 대○리 크네요'라는 제하의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늘자 클리앙 베스트 글"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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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에 다들 추천 날리는 걸 보면 좌파의 본진 ‘클리앙’은 머리 큰 여성을 ‘극혐’하는 모양”
“그래서 이런 의문 들어…머리 크기로 따지면 국내 원탑이 바로 김정숙 여사 아닌가”
“아무리 바빠도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짤은 보고 가셔야…대깨문들이 ‘고우시다’ 댓글 주렁주렁 달았었다”
'조국흑서' 저자이자 보수 논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 성향(친문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을 겨냥해 "좌파들은 문재인 시대를 어떻게 견뎠을까"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서민 교수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혐) 김건희 여사 대○리 크네요'라는 제하의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오늘자 클리앙 베스트 글"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서 교수는 "정상 지능을 가진 커뮤니티는 정성을 쏟거나 기발한 글이 베스트 글이 된다. 클리앙은 주로 저런 글이 최다추천 글이 된다ㅋㅋ"이라며 "저 글에 다들 동조하고 추천을 날리는 걸 보면 좌파의 본진 클리앙은 머리 큰 여성을 '극혐'(극도로 혐오)하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의문이 든다. 머리 크기로 따지면 국내 원탑이 바로 김정숙 여사 아닌가"라면서 "그럼 좌파들은 문재인이 대통령이던 시절, 그러니까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인양 나댔던 그 5년을 어떻게 견뎠을까"라고 강한 의구심을 품었다.
그러면서 "참고로 어떤 분은 자신의 능지를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ㅋㅋㅋ"이라며 "말 나온 김에 우리 김정숙 여사님 사진 몇 개만 보고 갈게요. 아무리 바빠도 전설의 타지마할짤은 보고 가셔야 한다. 이 글에 대깨문들이 '고우시다'라는 댓글을 주렁주렁 달았었다"고 '클리앙'에 겁드 날을 세웠다. 끝으로 '#자신이 비루하게 느껴질 땐 '클리앙'에 가세요ㅋㅋ'라는 뼈 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서 교수의 '클리앙'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불거진 이래진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임명 논란 당시, "(이재명 대표가) 이 셋을 얻었으니 이 대표로선 이번 사태가 꼭 손해는 아니다. 앞으로 이 셋과 함께 멋진 정치하길 바란다ㅋㅋㅋ"이라며 "저 셋으로 부족하다면 '클리앙'에 도움을 청해 봐라. 이재명이 싼 거면 똥도 향기롭다고 할 X들이 천지거든요ㅋㅋㅋ"이라고 맹폭하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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