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여름방학 전 초등 돌봄교실 도시락 공급업체 점검

황봉규 2023. 6.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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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방학 때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 시작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시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군,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으로 허가·신고된 도내 63개 도시락 공급업체가 점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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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방학 때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현장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 시작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시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군,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으로 허가·신고된 도내 63개 도시락 공급업체가 점검 대상이다.

시·군에서 공모로 선정한 업체나 학교에서 자체 계약한 인근 식당 등도 해당한다.

주로 ▲ 냉장 보관창고 보유 및 위생 상태 ▲ 냉동·냉장 차량 보유 및 위생 상태 ▲ 조리실 바닥 배수 상태 ▲ 조리실 작업도구 청결 상태 ▲ 작업복장 위생 상태 ▲ 식재료 보관상태 ▲ 허가된 거래처를 통한 육류·어패류 공급 ▲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여부 ▲ 학교까지 2시간 이내 운송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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