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김 명인의 야심작”…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새우표 완도김’ 주목

정정욱 기자 2023. 6. 2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의 '새우표 완도김'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수산식품 마른김 명인 1호로 선정된 김천일(사진)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조미김 브랜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인1호 김천일 대표 조미김 브랜드
고품질의 재료로 생산…글로벌 공략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의 ‘새우표 완도김’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수산식품 마른김 명인 1호로 선정된 김천일(사진)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대표 조미김 브랜드다. 최고의 설비와 고품질 원료를 내세워 전 세계인이 즐겨찾는 K-푸드의 대표주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사람이 기업이다’를 경영이념으로 1996년 설립했다. 2015년 HACCP 시설을 갖춘 조미김 가공공장을, 2017년 산지가공공장을 준공해 김 생산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구이기계 10라인, 절단기계 10라인, 내피포장 10라인, 외피포장 10라인 등 최상급 시스템 라인을 가동 중이다. 현재 전장김, 도시락김, 자반, 김가루, 김밥김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요리도 재료가 신선해야 맛이 있듯이, 최상의 마른김 역시 신선한 재료가 중요하다. 청정해역에서 수매한 깨끗하고 품질 좋은 원초를 사용하고, 들기름과 참기름의 고소함을 더해 고품질의 재래김 생산에 주력해왔다”며 “향후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김으로 김의 글로벌화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