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처남 지드래곤의 커피차 고마워, 컴백하면 나도 보낼 것" [아씨 두리안]

2023. 6.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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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준이 처남인 가수 지드래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피비), 연출 신우철 정여진)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신우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민준은 "촬영 현장에 처남 지드래곤이 커피차를 보내줬다. 너무 고마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준은 "빨리 처남도 공백기를 마치고 컴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커피차를 보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이 출연하는 '아씨 두리안'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임성한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의 신우철 감독이 맡았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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