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는 우스운 세계 폭염…동물도 사람도 “물이 최고”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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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21일(현지시각) 압도적인 폭염이 앞으로 며칠 동안 미국 중남부 텍사스주를 달굴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기상예보관에 따르면 텍사스주 전역에서 6월 내내 기온이 38도에서 43도까지 치솟을 것이라 한다.
한편 이탈리아 로마도 21일(현지시각) 34도까지 올랐는데 AP 통신은 22일엔 로마의 최고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고 스페인 발렌시아는 22일 4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하는 등 지구촌 곳곳이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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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엔 물이 최고”
신화통신은 21일(현지시각) 압도적인 폭염이 앞으로 며칠 동안 미국 중남부 텍사스주를 달굴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기상예보관에 따르면 텍사스주 전역에서 6월 내내 기온이 38도에서 43도까지 치솟을 것이라 한다. 텍사스 중부의 샌안젤로는 20일 온도가 45.5도까지 올라 현지 기상 측정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기상 전문 사이트인 아큐웨더는 트위터를 통해 “이 숨 막히는 더위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로마도 21일(현지시각) 34도까지 올랐는데 AP 통신은 22일엔 로마의 최고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고 스페인 발렌시아는 22일 4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하는 등 지구촌 곳곳이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위를 피하는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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