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발주"…사업자 종합식자재몰 '차별화상회' 론칭

'양식 식자재 보유 1위' 전문성 확보
빠른 발주 위한 스마트 발주 기능도

[서울=뉴시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외식 사업자 위한 식자재몰 '차별화상회' 출시. (사진=스마트푸드네트웍스 제공) 2023.06.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식품 및 외식 B2B 물류·유통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사업자 대상 종합 식자재 전문몰 '차별화상회'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별화상회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양식 식자재 보유 1위'다. 차별화상회는 양식 레스토랑 메뉴 식자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품 단위수를 최다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추후 한식, 중식, 일식 등에서도 전문성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빠른 주문을 위한 스마트 발주 기능도 있다. 양식, 샌드위치, 한식 등 추천 상품 리스트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발주서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담아놓거나 구매를 하면 자동으로 남아있고, 사용자의 구매주기를 분석해 구매임박 순으로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빠른 재발주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자주 구매하던 상품 가격이 오르거나 수급이 불안정한 경우, 다른 가격대의 상품을 보여주는 '대체 상품 추천' 기능도 탑재했다. 신규 서비스도 지속 개발 중이며, 이르면 3분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 5개 물류센터를 통해 택배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사용자 별도 신청을 통해 자체 배송 서비스인 '반짝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다음 영업일 오전에 차별화상회 배송 기사가 가게 안 냉장고에 직접 적치해주는 서비스다.

차별화상회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신규 가입시 총 3만 포인트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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