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진주~광양, 7월부터 전기기관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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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을 잇는 간선축인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노선이 다음 달 1일 개통된다.
경상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55.1km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디젤 기관차가 객차를 끄는 무궁화호가 운행하고 있지만, 다음 달 1일부터 친환경 저소음 전기기관차가 투입된다.
앞으로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KTX-이음(EMU-260)이 투입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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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을 잇는 간선축인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노선이 다음 달 1일 개통된다.
경상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55.1km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철도 선로에 전기를 동력으로 한 전기기관차나 전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전기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168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2020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지 2년 만에 준공됐다. 이 구간은 디젤 기관차가 객차를 끄는 무궁화호가 운행하고 있지만, 다음 달 1일부터 친환경 저소음 전기기관차가 투입된다.
앞으로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KTX-이음(EMU-260)이 투입되면 <null>50분이 걸리던 진주~광양 이동 시간이 25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경부선·전라선·호남선과 연계해 영호남 교류와 화합은 물론 주민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null><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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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null>이와 함께 연말 준공 예정인 부전~마산간 복선전철</null><null>(51.1km), 2024년 준공될 </null><null>보성~임성리 단선전철(82.5km), 그리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인 순천~보성</null><null>~광주 단선전철이 구축되면 경전선 전 구간이 고속철도로 연결된다.</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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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 철도 노선을 반영하고자 '도로망(철도·도로)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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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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